너 : “어라?”
당신은 아무 생각 없이 다른 노선으로 건너가려고 환승통로를 찾았으나 어디에도 환승통로가 보이지 않는다.
한참 뒤, 당신은 환승통로가 아직 개통되지 않은 상태임을 깨달았다.
너 : “이게 무슨 소리야! 서울시는 왜 통로를 안 뚫었어!”
공공기관을 불신하는 당신은 발광을 하다가 그만 들고 있던 종이백 속 상자를 걷어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