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고양시청이 있는 사거리를 돌아 원당역으로 향한 뒤 3호선을 타고 대곡역으로 갔다.
너 : “교외선 승강장이 어디있을까...”
3호선 승강장을 배회하던 너는 끝자락에서 교외선 선로를 발견했다.
너 : “아아...”
대곡역 승강장은 철거 상태였다..
너 : “에휴, 폐쇄된 노선이라고 취급이 개판이구나. 이지역이 개발된다면 최소한 경의선 대곡행 열차가 원릉역까지는 갈텐데...”
당신은 안타까움을 뒤로 남긴채 다른 곳으로 향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