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당신은 다시 360번 버스를 타고 일영역을 떠났다.
너 : “하아...여기서 벽제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네.”
벽제역 일대와 삼상리를 직선으로 잇는 교통수단은 교외선뿐이다.
결국 차선책으로 당신은 수도권 전철 3호선의 구파발역까지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