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6호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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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철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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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백괴게임]]
{{등급|12|2023-07-09|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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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너는 춘천 여행을 마치고 경춘선 전철을 타고 신내역으로 왔다. 그러던 도중, 어떤 괴한이 너의 등에 폭탄을 붙여놓고 튀었다. 그러기에 너는 폭탄을 해체하러 응암역의 폭탄 해체 전문가에게 가야 한다. 역시 막차에 가까운 시간이다.
 
지금은 새천년의 시대.
 
당신은 원래 평범한 가게 주인이었다. 대출을 받아 연 가게에서 장사를 하던 당신은 한강의 기적 버프를 받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것이라 생각했다.
 
 
 
...IMF가 당신의 직업을 앗아 갈 때까지.
 
당신은 21세기가 오는 것이 기쁘지 않다. 가족과 이혼하고 혼자 신내동 단칸방에서 가난하게 살며 일수꾼에게 시달리는 당신은 구제도 받지 못하여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대화|너|이 망할 놈의 세상!}}
 
그러던 어느 날, 낡아버린 휴대폰으로 누군가가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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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육사 근처에 폭탄 가방을 두겠다. 그걸 가지고 이번에 개통한 6호선 응암역 화장실에 갖다 두고 와라. 그럼 네가 가진 10억의 빚을 탕감할 만한 돈도 많이 주고 신변을 보호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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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아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정부도, 북한 정부도 원하지 않는다. 이 반도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보고 싶을 뿐이고, 너 같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똑같은 사람들이다. 화랑대 쪽 경춘선 선로가 있는 풀밭 근처에 쓰레기통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300만원 선금과 폭탄이 든 종이백을 두었으니 3시간 내로 결정해라. 응암역의 순환선 방향 승강장에서 북쪽에서 첫 번째 쓰레기통에 폭탄을 넣어라. 지시사항은 종이백 안 메모지에도 있다.}}
 
당장 내일의 돈이 급한 당신은 즉시 경춘선 철길로 반신반의하며 달려갔다.


아 맞다, 어떤 괴한에 말로는 응암루프를 완주하지 않고 폭탄 해체 전문가를 찾아가면 폭탄이 자동으로 터진다고 하니 이점 알아두자.
* {{미궁|/경춘선 선로|시작하기}}
* [[리버티게임:대문|돌아가기]]
[[분류: 도시철도 게임]]


마찬가지로 6호선 승강장을 벗어나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키백과}}
* {{미궁|/신내역|시작하기}}
* [[백괴게임:대문|돌아가기]]
{{도시철도}}
{{산천 게임즈}}

2024년 10월 26일 (토) 18:06 기준 최신판

이 게임은 리버티게임 등급 심의를 바탕으로 12세 이상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7월 9일에 등급이 지정됨
  • 범죄
원개발자가 허락한 부분에 한해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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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지정일: 2024년 10월 26일

지금은 새천년의 시대.

당신은 원래 평범한 가게 주인이었다. 대출을 받아 연 가게에서 장사를 하던 당신은 한강의 기적 버프를 받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것이라 생각했다.


...IMF가 당신의 직업을 앗아 갈 때까지.

당신은 21세기가 오는 것이 기쁘지 않다. 가족과 이혼하고 혼자 신내동 단칸방에서 가난하게 살며 일수꾼에게 시달리는 당신은 구제도 받지 못하여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 “이 망할 놈의 세상!”

그러던 어느 날, 낡아버린 휴대폰으로 누군가가 전화를 건다.

 : “여보세요?”

???  : “신내동에 사는 너, 흥미로운 것 하나 해볼 생각 없나?”

 : “???”

전화기 너머의 누군가는 제안을 하나 한다.

???  : “육사 근처에 폭탄 가방을 두겠다. 그걸 가지고 이번에 개통한 6호선 응암역 화장실에 갖다 두고 와라. 그럼 네가 가진 10억의 빚을 탕감할 만한 돈도 많이 주고 신변을 보호해주지.”

 : “뭐야? 그걸 어떻게… 너 북한 간첩이지?”

???  : “아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정부도, 북한 정부도 원하지 않는다. 이 반도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보고 싶을 뿐이고, 너 같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똑같은 사람들이다. 화랑대 쪽 경춘선 선로가 있는 풀밭 근처에 쓰레기통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300만원 선금과 폭탄이 든 종이백을 두었으니 3시간 내로 결정해라. 응암역의 순환선 방향 승강장에서 북쪽에서 첫 번째 쓰레기통에 폭탄을 넣어라. 지시사항은 종이백 안 메모지에도 있다.”

당장 내일의 돈이 급한 당신은 즉시 경춘선 철길로 반신반의하며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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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6호선